1. 정서진

위치: 인천 서구
특징: 정서진은 인천에서 가장 유명한 해돋이 명소 중 하나로, 해변가에서 일출을 감상할 수 있습니다. 물결 소리와 함께 자연의 아름다움을 느낄 수 있어 많은 사람들이 찾습니다. 
정서진은 서울 광화문을 기준으로 서쪽에 위치하며, 정동진과 대칭적인 개념으로 알려져 있습니다. 정동진이 희망과 새로운 출발을 상징한다면, 정서진은 낭만과 그리움을 대변합니다. 
정서진에서는 아라서해갑문과 함께 일출을 감상할 수 있어, 더욱 아름다운 풍경을 제공하는데 특히 해가 떠오르는 순간의 경치는 많은 관광객들에게 인상 깊은 경험을 선사합니다.
또한 매년 마지막 날에는 해넘이 축제가 열리는 것도 정서진의 매력 중 하나인데 화려한 불꽃놀이와 함께 일몰을 즐길 수 있는 기회를 제공합니다. 이 축제는 정서진의 매력을 더욱 돋보이게 합니다.
정서진 광장에는 서해의 밀물과 썰물을 본뜬 '노을종'이 설치되어 있습니다. 해 질 무렵 붉은 해가 이 종에 비추어지는 모습은 매우 낭만적이며, 많은 사람들에게 사랑받는 포토존이 됩니다.

 

 

 

2. 을왕리 해수욕장

위치: 인천 중구
특징: 영종도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. 을왕리 해수욕장은 직선이 아닌 초승달 모양의 곡선으로 형성되어 있어, 해변을 따라 산책하며 일출을 감상하기에 매우 적합합니다. 
해변의 넓은 공간 덕분에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릴 수 있고 갯벌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을 이룹니다. 이로 인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. 

 

 

 

3. 문학산

 

위치: 인천 미추홀구
특징: 문학산 정상에서는 동쪽으로는 해돋이, 서쪽으로는 서해바다의 낙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이곳에서의 일출은 인천 시내와 주변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입니다.  문학산은 해발 217m로 비교적 낮은 산이어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고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합니다. 인천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,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. 

 

 

 

4. 거잠포 선착장

 

위치: 인천 중구 잠진도길 11
특징: 무의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선착장으로, 상어지느러미를 닮은 샤크섬으로도 불리며 해바다의 일출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. 특히 맑은 날에는 오메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이 따르기도 합니다. 

 

 

 

5.  계양산

 

위치: 인천 계양구
특징: 계양산 정상이나 연무정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도심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으로,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. 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 도심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이며   이로 인해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매우 탁 트여 있으며, 날씨가 좋을 경우 서울, 고양, 파주까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2025년 1월 1일 일출시간